매년 출산과 관련된 정책이 바뀌면서 지원금액도 변경이 되는데요.
2024년, 출산을 앞두고 있거나 신생아를 키우는 부모들이 꼭 알아둬야 될 출산지원금에 대해 알아봅시다.
지원금마다 신청기한이 있어서 놓치지 않고 신청 바랍니다.
목차
부모급여
부모급여는 출산 및 양육으로 손실되는 소득을 보전하며, 영아를 키우는 가정을 보조하기 위해 지원하는 수당입니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0~1세 아동을 대상으로 지원합니다.
부모급여는 2024년에 대폭 인상되었습니다.
| 2023 | 2024 | |
| 0세 | 월 70만원 | 월 100만원 |
| 1세 | 월 35만원 | 월 50만원 |
0세~ 11개월까지는 월 100만원, 12개월~23개월까지는 월 50만원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부모급여 지급일은 매월 25일 지급합니다.
신청기한은 출생일을 포함하여 60일 내 신청해야 합니다.
신청방법은 읍동면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가능합니다.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부모급여를 보육료 바우처로 지원받게 되며, 보육료 바우처 지원금액이 부모급여 지원금액보다 적은 경우 차액이 신청한 계좌로 입금됩니다.
마찬가지로 종일제 돌봄 서비스 이용하는 경우에도 부모급여를 종일제 정부지원금으로 지원받게 되며, 종일제 정부지원금이 부모급여 지원금액보다 적은 경우 그 차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동수당
아동수당은 아동이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아동의 기본적 권리와 복지 증진에 기여를 목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만 8세 미만의 모든 아동에게 1인당 10만원을 지급합니다.
즉 만 8세 생일 전달인 95개월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부모급여와 마찬가지로 매달 25일 지급합니다.
수급을 받던 아동이 90일(출국일 포함) 이상 국외에 체류하는 경우 지급이 정지됩니다.
보호자 또는 대리인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거주지 등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으로도 신청가능합니다.
온라인 신청은 아동의 보호자가 부모인 경우에만 가능하며, 그 외에는 방문 신청이 필요합니다.
첫만남이용권
생애 초기 아동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만들어진 첫만남이용권은
출생신고가 되어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아동을 대상으로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 사용해야 되는 지원금입니다.
아이의 출생일(주민등록일상 생년월일)을 기준으로 1년이 지나면 소멸되기 때문에
빠른 신청과 함께 아이의 돌이 되기 지나기 전에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2024년 기준으로,
| 2023 | 2024 | |
| 첫째 | 200만원 | 200만원 |
| 둘째 이상 | 200만원 | 300만원 |
첫만남이용권은 첫째 200만원 , 둘째 300만원이 지급됩니다.
2024년 되면서 둘째 지원금이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 2023 | 2024 | |
| 쌍둥이 | 400만원 | 500만원 |
다둥이의 경우에도 첫째는 200만원, 둘째 이후부터는 300만원 지급합니다.
첫만남이용권은 현금으로 지급되는 것이 아니라 국민행복카드를 신청하여
바우처 형태로 지급되면서 사용할 때마다 차감되는 방식입니다.
사용처는 면세점, 상품권, 세금 및 공과금 납부, 유흥 및 사행성 업종이나 마사지 등 위생업종 (이미용실 제외), 레저 업종,성인용품 등 기타 업종을 제외한 온라인을 포함해 대부분 모든 곳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잔액은 결제 시 문자나 카톡으로 알림으로 알려주므로 편히 알 수 있습니다.
페이북 앱이나 사회서비스 전자 바우처 사이트에서 아주 쉽게 확인하실 수도 있습니다.
아동의 주민등록 상 주소지 읍, 면, 동 행정복지 센터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 시 하나의 서식으로 양육수당, 아동수당, 지자체 출산지원금 등 출산 지원 서비스를 한 번에 신청하는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출산 서비스 통합처리 신청서로 신청하셔도 됩니다. 온라인으로도 신청가능합니다.
